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문단 편집) == 기타 == 이제는 고전 문학의 반열에 올라간 소설이지만, 딱딱하고 지루해보이는 선입견과는 달리 군필자나 [[밀덕]]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분량상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병영 생활은 ~~군대가 다 그렇듯~~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근래(1992)에 씌여진 군대 수기(TV드라마가 유명하지만 원작은 논픽션 수기이다)와도 유사한 느낌을 지닌다. 반전소설에서 흔히 연상되는 어둡고 침울한 내용보다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부분도 꽤 많다. 그러다가 동료가 하나씩 죽어나가면서 순식간에 어두워지지만. 물론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BOB가 위대한 승리를 다루는 것에 반해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처절한 패배를 다룬다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작가인 레마르크도 한 병사의 개인적인 경험일 뿐 정치적인 메시지는 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소설 내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의 본질에 관한 말들과 주인공 일행의 토론이 나온다. 소설에서 반전메시지가 거의 없거나 약한 편이라는 설명은 잘못된 것이다. 아예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구장창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최종장의 파울 바우머의 전사를 통해 극대화된다. 이런 이유로 [[나치]] 정부는 레마르크와 그의 작품들에 심한 탄압을 가했다.1933년 [[괴벨스]]에 의해 그의 저작들은 금지되었으며, [[분서갱유]]처럼 공공연히 불태워졌고, 레마르크가 독일인도 아니며 1차대전에 참전한적이 없다고 거짓 프로파간다를 하기도 했다. 때문에 레마르크는 미국으로 도피해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거기서 지냈다. 또한 1943년에는 그의 여동생인 엘프리데 숄츠가 '사기를 꺾은 죄'로 체포되어 처형당하기도 했다.[* 레마르크는 전쟁 후에야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레마르크는 이 일을 계기로 나치 수용소를 다룬 '생명의 불꽃'(1952년)이라는 소설을 쓰기도 했다. 본 작품은 1929년 발매 첫 18개월 만에 22개국에 번역되어 25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릴 만큼 베스트 셀러였다고 한다. 1930년도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좋아하는 영화이다.[[https://www.indiewire.com/gallery/christopher-nolan-favorite-movies/heat-4/|#]] 드미트리 로고진 전 [[로스코스모스]] 사장이 이 제목으로 자신의 회고록을 출간했다(...). 정확히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21일에 출간했고, 자신의 생일 파티를 회고록 출간 행사도 겸해서 열고 있었다. 문제는 그 장소가 도네츠크 시의 한 식당이었고, 우크라이나군이 위치를 파악하고 타격하여 로고진과 부인 모두 중상을 입었다는 것(...). 어찌어찌 치료를 받고 생존하는데에는 성공했다. 다만 일설에 따르면, '''[[고자|성기 앞부분이 절단되었다고 한다(...).]]'''[*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서방권에서 드미트리 로고진은 얼마 전 타계한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급의 기행으로 유명했다.] [[분류:서부전선 이상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